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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공개 이후 SNS 계정 공개까지오늘의 이슈 2023. 6. 4. 20:15728x90
부산 '돌려차기남' A 씨의 신상이 유튜버에 의해 공개된 이후 추가로 SNS 계정이 공개되어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
1. 부산 돌려차기남의 신상 공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부산 돌려차기남 A 씨의 신상정보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A 씨의 사진과 이름, 전과기록 등이 공개되었다.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채널 운영자인 이세욱은 "수사기관이 놓친 가해자 신상 공개를 피해자가 적극 원하고 있다. 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가해자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저 또한 처벌받을 수 있다. 공개하는 것이 마땅한가 끊임없이 고민했다"라고 했다.
영상 게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신상 공개에 대한 찬반여론이 나뉘었다. 이후 이세욱은 "돌려차기남 신상 공개로 인해 48시간 뒤 수익 창출 제한 통보를 받았다. 기운 빠지지만 어쩔 수 없다. 여러분께서 채널 운영에 힘을 실어달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2. 부산 돌려차기남의 SNS 계정 공개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산 돌려차기 범인 인스타' 등의 제목으로 A씨의 SNS게시물로 추측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계정의 게시물들은 A 씨가 지난 2020년 2~4월에 올린 것들로 "어떤 XX 같은 것들이 나에게 XX 같은 맛을 선사하네. 더 이룰 것 하나 없다. 하이에나처럼 찾고 또 찾아서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케어해 드릴게" 등의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A 씨는 자신의 계정에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이때의 시간이 좋았다. 감당할 게 많이 남았다는 것만 알아둬"라며 협박성 멘트도 남겼다.
검찰은 피해자의 옷에서 A 씨의 DNA가 검출됐다는 재감정 회신을 토대로 A 씨에게 적용했던 살인미수 혐의를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변경하고, 항소심에서 A 씨에게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A 씨가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8년을 줄여 12년을 선고했다.'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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