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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직 단장 아들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어 충격...단장은 누구?? "사실이면 유니폼 벗길 것"오늘의 이슈 2023. 5. 19. 00:03728x90
학폭 의심 내용
kBO리그 모 구단 단장의 아들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KBS는 보도를 통해 "서울 한 구단 야구부 선수가 같은 학년 동기 3명으로부터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당했다"면서 "가해자로 지적받은 선수 중 한 명이 KBO 현직 단장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같은 반인 가해 학생이 수학여행 동안 피해 학생과 같은 방을 쓰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피해 학생 부모가 담임 교사에게 그동안의 피해 사실을 알려 담임교사의 신고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학교 자체 조사 결과, 피해 학생은 가해 학생들이 야구공을 던져 맞히고, 훈련 중 뒤에서 다리를 걸었으며 여동생의 카톡 사진을 보고 여동생의 외모를 비하고 여동생과 어머니에게 반윤리적인 발언을 하는 등의 피해 상황을 진술하였습니다.
가해 학생들이 학교 진술서에 폭력 행위 일부만 인정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 학생 어머니는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가해 학생 중 KBO 현직 단장의 아들이 가장 주도적으로 아들을 괴롭혔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프로야구 현직 단장은 누구??해당 단장은 학교 측의 조사가 시작되자 피해자 측에 사과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학폭 의혹에 대해서는 "피해 주장 측과 가해자로 지목된 측의 입장 차가 크다"며 "학교 자체 조사위원회도 열릴 예정이니, 성심성의껏 응할 것이며 결과가 보도 내용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오면 당연히 구단 입장에서는 수용할 것이다. 또한 단장은 가해 내용들이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아들의 야구 유니폼을 벗길 것까지 각오하고 있다"라고 구단을 통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내용은 "학폭 가해 학생들은 현재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로 활동 중이며 그 중에 KBO리그 구단 현직 단장의 아들도 있다"라는 내용이다.
KBO는 10개 팀으로 구성되어 보도상으로는 10명의 단장 중에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단장 아들들 중에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로 활동하는 선수는 서울 소재 야구부 소속 2학년 선수 1명밖에 없어 사실상 특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해당 단장 구단은 지방 팀으로서 KBO구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구단 중 하나이며 이번 시즌 개막 직전에 전 단장이 계약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하여 해임되어 단장을 새로 임명하였으나 이번 일을 통해 다시 비난의 여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는 현재 2학년으로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는 참가할 수 없지만 내년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는 참가 예정이었고 좋은 경기력을 가진 선수로 상위 지명이 예상되었다고 한다.'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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