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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 도난차량서 음주측정 거부하다가 체포... 해명과 다른 사실때문에 더 난리난 상황??오늘의 이슈 2022. 10. 12. 02:03728x90
신혜성 사진(출처-신혜성 인스타그램) 신화 멤버 신혜성이 본인 차량이 아닌 차량을 탄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되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신혜성 소속사의 설명조차 거짓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혜성 체포(출처-연합뉴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현장에 있던 신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 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 씨가 거부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더 컸다.
이에 대해 신혜성 소속사 측은 "전날 지인들과의 모임 이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체포됐다"고 사건 경위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 그리고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신혜성 체포당시 cctv화면
한편 채널A는 신혜성 체포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혜성이 운전 중인 것으로 보이는 흰색 SUV 차량이 도로를 달리다 천천히 감속,비상 깜빡이를 켜놓은 채 3차선 도로에 정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려 10분 넘게 차량이 멈춰서 있어, 달리던 차량이 이를 피해 가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서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다가가자 차량이 다시 주행을 시작, 순찰차가 이를 앞뒤로 막아서기도 한다.
그러나 YTN에 따르면 전날 신혜성이 머물렀던 강남 식당 측은 대리주차 담당 직원이 신혜성에게 해당 차량 키를 제공한 적 없으며 신혜성은 키가 꽂힌 차를 몰고 그냥 떠났다고 반박했다.
식당 측은 이런 내용을 주차장 CCTV화면으로 확인해 경찰에 제출했다며, 신혜성이 몰았던 도난 신고된 차량은 신혜성의 차량과 차종이 다르며, 그 시각 대리주차 직원이 근무하지 않는다고도 밝혔다고 전해졌다.신혜성 사진(출처-연합뉴스)
한편 신씨는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당시 기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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