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 초등생 일가족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총정리오늘의 이슈 2022. 6. 26. 20:28728x90
광주남부경찰서는 초등학교 5학년인 조유나 양(10과 부모(30대) 등 일가족 3명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조양 가족이 학교 측에 6월 15일까지 한 달간의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한 이후 6월 15일까지 등교하지 않고 부모와도 전화 연락이 되지 않아 학교 측에서 22일 경찰에 신고하였고 이후 언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지금껏 언론에 밝혀진 내용들을 종합하여 해당 사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1. 한달 살기 체험을 전라도에서 하러 떠난 것이다??-전라도 완도 부근에서 실종되었기 때문에 '전라도에서 한달 살기 체험을 하러 간 것이다'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해당 가족은 학교 측에 '제주도에 한달 살기 체험을 하러 간다'라고 알렸고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기 위해 자기 차량을 몰고 완도로 갔을 것이라 추정된다.2. 5월 29일이 마지막 생활 반응이었다?
-생활반응이란 전화 통화나 인터넷 접속, 현금 인출 등 사람들이 늘 하는 행동을 말하며 실종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단서로 다루어진다.
언론에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즈음 승용차를 타고 고금대교를 건너 완도로 입도한 것이 마지막 생활반응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4시즈음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원에서 생활반응(휴대전화 기지국 신호 등)이 나타난 것이 조 양가족의 마지막 생활반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조 양과 조 양 어머니의 휴대전화는 그보다 세 시간 전쯤인 새벽 한 시쯤, 이틀 전부터 묵던 신지면 신리의 한 숙박업소 인근에서 꺼졌다.
두 곳은 3.6㎞ 떨어져 있고, 차로는 5분쯤 걸리는 거리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정황을 토대로 경찰은 완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확인 결과 조양 가족 주소지에는 현재 사람이 없는 상태이나 현재도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일가족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돈스파이크, 함께 투약한 사람의 정체는?? (0) 2022.09.29 '현빈♥' 손예진 결혼 3개월만에 임신, 2세 얼굴은 어떨까? (0) 2022.06.27 질병관리청이 알려주는 원숭이두창 알려진 증상과 원인 (1) 2022.06.24 국내 첫 원숭이두창 의심사례 발생... 의심환자의 현재 밝혀진 신상은? (1) 2022.06.22 누리호 우주로 날아올랐다...누리호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0) 2022.06.21